“수업 시간엔 폰을 못 꺼낸다던데, 그럼 집에서는 언제까지 괜찮은 거예요?”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제일 자주 오가는 질문이에요.
학교는 법으로 규칙이 생겼는데, 집 규칙은 여전히 집집마다 제각각이거든요.
오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 고민에 딱 맞는 발표를 하나 냈어요.
그리고 올봄 나온 전국 진단 결과를 나란히 놓고 보면, 집 약속을 정해 둘 시점이 숫자로 보여요.
그 학년은 글 뒤쪽에서 정확히 짚어 드릴게요. 📱
💛 코지맘 전자책
블로그에선 다 풀지 못한,
우리
아이를 위한 진짜 이야기
8,800명 엄마들이
먼저 만난 코지맘의 학습 가이드 —
한 권 한 권 직접 쓰고 실험한 내용이에요.
🔍 우리 아이 단계에 맞는 전자책 찾기
🏫 오늘 나온 발표, ‘스마트폰 청정 학교’ 21곳
강원교육청이 9월 21일 ‘2026학년도 스마트폰 청정 시범학교·협약 유치원’ 2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어요.
처음 계획은 초·중·고 10곳과 유치원 3곳이었어요.
그런데 학교 현장의 신청이 몰리면서 초·중·고 15곳, 유치원 6곳으로 늘었어요.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고, 학교는 한 곳당 300만 원, 유치원은 200만 원을 지원받아요.
눈여겨볼 건 방식이에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그 의견으로 ‘실천 약속’을 만들어요.
폰을 내려놓은 시간은 독서·문화예술·놀이·체육 같은 대체 활동으로 채우고요.
9월 22일에는 참여 학교 교직원 연수가, 10월 1일에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스마트폰 청정 학교 선포식’이 열려요.
⚖ 이미 올해 3월부터 바뀐 것도 있어요
이 시범 사업은 빈자리에서 시작된 게 아니에요.
2025년 8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어요.
핵심은 “학생은 수업 중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한 줄이에요.
예외는 세 가지예요.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의 보조기기 사용, 교육 목적의 사용, 긴급한 상황 대응이에요.
학교장과 교사는 교내 소지 자체도 제한할 수 있고,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은 학교마다 학칙으로 정해요.
그러니까 법은 ‘수업 시간’까지만 정했고, 쉬는 시간과 등하굣길은 학교 학칙에, 그 밖의 시간은 전부 집에 맡겨진 셈이에요.
🔄 엄마들이 흔히 하는 오해 vs 실제
오해 ① “학교가 금지했으니 이제 과의존 걱정은 좀 덜어도 된다.”
실제로는 법이 막는 건 수업 시간뿐이에요.
과기정통부 2025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청소년(만 10~19세) 과의존 위험군은 43.0%로, 오히려 전년보다 0.4%p 올랐어요.
정부는 숏폼 확산과 생성형 AI 이용 증가를 이유로 꼽았어요.
오해 ② “과의존은 중고등학생 얘기지, 초등은 아직 멀었다.”
같은 조사에서 만 3~9세 유아동도 26.0%였어요.
강원교육청이 이번에 유치원까지 협약 대상에 넣은 것도 같은 흐름으로 읽혀요.
오해 ③ “규칙은 엄마가 정해서 통보하면 된다.”
이번 청정 학교 사업은 규칙을 위에서 내리지 않고, 학생이 직접 참여해 약속을 만드는 방식을 택했어요.
집도 같아요.
아이가 한 줄이라도 제 손으로 쓴 약속이 가장 오래 버텨요.
💛 코지맘의 생각
저는 ‘청정 학교’라는 이름보다 ‘대체 활동’이라는 단어에 오래 눈이 갔어요.
폰을 뺏기만 하면 아이 손은 허전해지고, 그 빈자리를 결국 다시 폰이 채우더라고요.
집에서도 “하지 마” 다음에 “대신 이거 하자”가 붙어 있어야 약속이 굴러가요.
🧮 우리 아이는 몇 년에 어떤 진단을 받게 될까요
여기서부터가 오늘 글의 본론이에요.
성평등가족부는 해마다 봄, 전국 초4·중1·고1 학생에게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하고, 초1은 보호자가 대신 응답해요.
지금 방식이 이어진다면 우리 아이도 이 학년마다 진단지를 받게 돼요.
지금 학년에서 몇 년 뒤 초4와 중1이 되는지만 계산해 보면 이래요.
- 지금 초1 → 초4 진단 2029년 / 중1 진단 2032년
- 지금 초2 → 초4 진단 2028년 / 중1 진단 2031년
- 지금 초3 → 초4 진단 2027년 / 중1 진단 2030년
- 지금 초4 → 올해 4월에 이미 받음 / 중1 진단 2029년
- 지금 초5 → 초4 진단은 지남 / 중1 진단 2028년
- 지금 초6 → 초4 진단은 지남 / 중1 진단 2027년
계산은 ‘올해 2026 + (4 − 지금 학년)’이 초4 진단 해, ‘2026 + (7 − 지금 학년)’이 중1 진단 해예요.
진단은 성적이 아니고, 결과에 따라 상담·보호자 교육·치료기관 연계 같은 지원으로 이어지는 통로예요.
👩👧 학년대별로 지금 집에서 할 것
저학년(1~2학년) — 아직 폰이 없거나 막 생긴 시기
폰을 사 주는 날이 곧 규칙을 정하는 날이에요.
충전 장소(거실 한 곳), 쓰는 시간대, 식사 중 금지, 이 세 가지만 종이에 써서 냉장고에 붙여 두세요.
아이 폰보다 엄마 폰이 먼저 식탁에서 내려가야 아이도 따라와요.
중학년(3~4학년) — 친구 단톡방과 첫 영상 앱이 들어오는 시기
이때는 ‘몇 시간’보다 ‘무엇을’이 중요해져요.
일주일에 한 번, 아이와 함께 사용 시간 화면을 열어 가장 오래 쓴 앱 세 개를 같이 보세요.
혼내려는 게 아니라 “이건 네가 생각한 만큼이야, 아니면 더 많아?” 하고 묻는 자리예요.
고학년(5~6학년) — 규칙을 ‘같이 고치는’ 연습
부모가 정한 규칙이 슬슬 안 먹히기 시작하는 때예요.
한 달에 한 번 약속을 다시 쓰되, 아이가 한 줄은 직접 고치게 해 주세요.
학교 학칙에 쉬는 시간·등하교 사용 기준이 어떻게 적혀 있는지 아이와 같이 읽어 보는 것도 좋아요.
학교 규칙과 집 규칙이 어긋나지 않으면 아이가 덜 헷갈려요.
✅ 오늘 바로 확인해 볼 체크리스트
- 아이 학교 학칙에 휴대전화 소지·보관 방식이 어떻게 적혀 있나요? (학교 홈페이지 ‘학교 규칙’ 게시판)
- 집에 ‘폰이 자는 자리’가 정해져 있나요?
- 잠자기 전 1시간, 폰을 내려놓는 약속이 있나요?
- 폰 대신 할 수 있는 활동이 집에 하나라도 준비돼 있나요? (보드게임, 책 한 권, 산책)
- 약속을 아이가 직접 쓴 적이 있나요?
❓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확정된 건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2026년 3월 1일 시행)와 강원 21곳의 9~12월 시범 운영이에요.
시범 운영이 끝난 뒤 강원에서 대상을 넓힐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교육 목적’과 ‘긴급 상황’을 어디까지로 볼지는 학교 학칙마다 달라서, 같은 학년이라도 학교에 따라 쉬는 시간 규칙이 다를 수 있어요.
내년 진단조사도 올해와 같은 학년·같은 방식으로 이어질지는 해마다 공고로 확인해야 해요.
📌 그래서, 집 약속은 이 학년 전에 정해 두세요
올봄 진단 결과를 학년별로 나눠 보면 답이 보여요.
전국 116만 2,280명 가운데 과의존 위험군은 18만 3,209명, 15.8%로 3년 연속 줄었어요.
그런데 학년별로 보면 이렇게 갈려요.
초4 13.2% → 중1 17.0% → 고1 16.7%
세 학년 중 가장 높은 곳은 고등학생이 아니라 중학교 1학년이었어요.
초4와 중1 사이는 3.8%p 차이가 나고, 고1은 중1보다 오히려 조금 낮아요.
같은 해에 서로 다른 학년을 잰 숫자라 한 아이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 주는 건 아니지만, 가장 높은 지점이 어디인지는 분명하게 가리켜요.
그러니 집 약속은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늦어도 초6 겨울방학까지 아이와 함께 써 두시는 게 좋아요.
위 표로 보면 지금 초6은 내년 3월, 초5는 2028년 3월이 그 문턱이에요.
참고로 초1 보호자 응답에서 ‘관심군’은 4.7%였는데, 이건 보호자가 대신 답한 다른 척도라 초4·중1 숫자와 바로 비교하진 마세요.
다만 숫자가 커지기 전, 아이가 아직 엄마 말을 들어 주는 지금이 약속을 쓰기 가장 쉬운 때라는 건 분명해 보여요.
아이와 집에서 같이 해 볼 루틴이 더 필요하시면, 코지맘이 적어 둔 자리에 모아 뒀어요 → https://cozymom.kr/e-book/
🔍 더 알아두면 좋아요
- 강원 스마트폰 청정 시범학교·협약 유치원 21곳(초·중·고 15, 유치원 6), 9~12월 운영, 학교당 300만 원·유치원당 200만 원 지원, 10월 1일 선포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6. 9. 21.)
-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예외는 보조기기·교육 목적·긴급 상황, 세부 기준은 학칙으로 (초·중등교육법 개정, 2025. 8. 27. 국회 통과, 2026. 3. 1. 시행)
- 과의존 위험군 초4 13.24%(46,382명/350,270명), 중1 17.04%(68,756명/403,404명), 고1 16.66% (성평등가족부, 2026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 초1 보호자 응답 관심군 10,510명(4.7%), 전년 13,211명(5.6%) (성평등가족부, 2026)
- 청소년(만 10~19세) 과의존 위험군 43.0%, 유아동(만 3~9세) 26.0%, 전체 22.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2026. 3. 발표)
💛 코지맘의 생각
줄어드는 숫자도 반가웠지만, 보도에서 그 이유로 부모들이 사용 시간 관리 앱을 설치한 노력이 함께 꼽힌 대목이 더 마음에 남았어요.
법이 교실을 맡는다면, 나머지 시간은 결국 집에서 정한 약속이 맡는 거죠.
오늘 저녁 약속 한 줄, 아이 손으로 먼저 써 보게 해 주세요.
학교가 수업 시간을 지켜 주는 동안, 나머지 시간은 우리 집 몫으로 남아 있어요.
코지맘이 항상 응원해요! 💛
📚 참고 자료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스마트폰 청정 학교’ 시범학교·협약 유치원 21곳 선정 (2026. 9. 21.) — 뉴스1·동방일보 보도
-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 (2025. 8. 27. 국회 본회의 통과, 2026. 3. 1. 시행)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 성평등가족부, 2026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2026. 5. 28.) — 서울신문 보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5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2026. 3. 26.)
오늘 읽은 글, 도움이 되셨나요?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코지맘이 옆에서 도와드릴게요.
엄마의 작은 실천이 아이의 큰 변화를 만들어요.
6,000명의 엄마가 함께하고 있어요.
📚 놓치면 아쉬운 전자책
많은 엄마들이 선택한 코지맘 전자책이에요
👉 지금바로 확인해 보세요 ~
🔥 Hot 🔥 수행평가를 스스로 해내는 아이 · 2권 세트 (초5~중3)
🔥 Hot 🔥 수행평가를 스스로 해내는 아이 · 예비중편 (초5~6)
🔥 Hot 🔥 수행평가를 스스로 해내는 아이 · 중학생편 (중1~3)
처음 화식
흔들리지 않는 공부루틴2
초등 고학년(초5~6)을 위한 완성패키지
🔥 Hot 🔥 예비중·중등 수행평가는 이 한 묶음이면 끝
🔥 Hot 🔥 예비중을 위한 수행가이드북
🔥 Hot 🔥 중1 국어 완벽수행가이드북
🔥 Hot 🔥 [3권 세트] 중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엄마를 위한 서술형 완벽 가이드
🔥 Hot 🔥 [3권 세트]초등 5~6학년 서술형 완전정! 개념→실전→심화 단계별 10일 루틴
🔥 Hot 🔥 [3권 세트]서술형 루틴 — 처음 시작하는 아이를 위한 첫걸음
🔥 Hot 🔥 초등 사교육 없이 과학 상위 0.1% 만든 완벽 가이드북
🔥 Hot 🔥 쓱- 보여주면 끝! 루틴북 패키지 4권 세트
쓱- 보여주면 끝! 루틴북 #4 미래의 탐구
쓱- 보여주면 끝! 루틴북 #3 근대의 논리
쓱- 보여주면 끝! 루틴북 #2 중세의 진화
🔥 Hot 🔥 쓱- 보여주면 끝! #1 고대의 발견
🔥 Hot 🔥 과학이 쉬워지는 완벽 가이드북
